北 전역서 전력공급체계 개선[연합뉴스/12/8]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최선영 기자 = 북한 각지에서 전력공급계통 개선공사가 벌어지고 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8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이 공사가 각 도와 시ㆍ군, 주요 공장ㆍ기업소, 지역별로 전력공급체계를 더욱 합리적으로 구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중앙통신에 따르면 새 전력공급계통이 구성되면 전력 손실을 줄일 수 있고 전기를 계획적으로 쓸 수 있다.
특히 기존의 수많은 변전설비와 전선이 더 이상 필요없게 되고 논밭에 세워져 있던 전주들도 없앨 수 있어 경제적 이익이 더 커진다고 중앙통신은 전했다.
중앙통신은 공사를 시작한 지 얼마 안됐지만 벌써 전국 수백㎞ 구간의 전력공급계통 개선공사가 완공됐다며 김일성종합대학ㆍ김책공업종합대학의 교수ㆍ연구사를 비롯한 과학자ㆍ기술자들이 이 공사에 참여해 기술적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전력공급계통 개선공사는 송배전망을 합리적으로 구성, 전력의 도중손실을 줄이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는 내각의 올해 사업계획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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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전력공급방식 남북 합의[연합뉴스/12/3]
이르면 내달말 분단후 첫 대북 전기공급

(서울=연합뉴스) 권혁창기자 = 개성공단 전력공급방식에 대해 남북이 최종 합의를 이뤄냄에 따라 내년부터 남한의 전력이 분단 이후 최초로 북한측에 공급된다.
한국전력은 3일 북한 개성시에서 황종영 남북전력협력실장이 개성공단 개발사업을 주관하는 북한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백철호 처장과 만나 개성공단 전력공급방식에 대해 최종 합의하고 합의문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합의문에 따라 한전은 일단 개성공단 시범단지 2만8천평에 2만2천900V 배전선로 방식으로 1만5천㎾ 규모의 전력을 공급하며, 1단계로 100만평이 개발되는 오는 2007년에는 15만5천V의 송전선로 방식으로 10만㎾의 전력을 공급키로 했다.
배전선로는 전신주를 세워 전기를 공급하는 방식으로 철탑을 통해 전력을 보내는 송전선로보다 규모가 작은 전력 공급에 이용된다.
전력공급은 시범단지와 본 단지 모두 한전 문산변전소가 담당하며 시범단지의 경우 15개 기업이, 1단계 100만평 단지는 약 300개기업이 전기공급을 받게 된다.
그동안 북측과의 협상지연에 대비해 지난 9월 남측구간(15㎞)에 이미 배전선로공사를 완료해 놓은 한전은 내주부터 8㎞에 달하는 북측 건설구간에 대한 현장답사 및 설계 관련 실무협의를 한 뒤 곧바로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한전 관계자는 "이번 합의는 입주 기업에 대한 전력공급을 넘어 분단 이후 처음으로 남측 전기가 휴전선을 넘는 역사적인 의미가 있다"며 "예정대로 공사가 진행될 경우 시범단지에는 이르면 내년 1월말 첫 전기공급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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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깨철 | 2004/12/09 17:21 | 남북경협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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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더러운 음모 at 2014/07/30 00:41
최선영 기자가 알고보니 18년전 남편 현성일씨와 함께 한국으로 온 최수봉씨였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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